정화조 ‘방충망 환풍기’ 시범 설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4-12 20: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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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모기차단 효과 조사후 전지역 확대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12일 ‘정화조 환풍구 방충망 환풍기 설치’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는 주택 및 다세대의 정화조 환풍구를 이용한 모기 서식을 사전에 차단하고, 친환경적 방역을 실시, 하절기 모기 개체수를 감소시켜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것.

방충망 환풍기 설치사업은 특허청 실용신안 제품인 직경 90~120mm의 방충망 환풍기를 이용, 단독주택 밀집지역인 석관동 및 정릉동 2000곳에 시범 설치하고, 모기차단 및 유충 구제 효과 등을 조사한 후 예산이 확보되면 구 전 지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

구는 10일 2인1조 3개조 6명으로 시설조사팀을 구성했으며 방역인력 및 공공근로자를 활용, 설치 대상주택 조사 및 현장 방문설치를 한다. 또한 환풍기 내구연한인 2~3년 후에는 교체 요구시 교환 설치도 해준다.

한편 구는 건물 정화조내 모기 서식지 차단으로 서식처를 이동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취약지역에 대한 방역소독 활동도 한층 강화한다.

구 관계자는 “방충망 환풍기 설치 사업은 주택 정화조의 모기 출입을 차단함으로써 주민 건강을 보호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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