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동 도시생태림조성 내달 완공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4-12 17: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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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때죽나무·산철쭉·벚나무등 2950주 심어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오는 5월초까지 망우동 산1의3번지 망우산 일대에 도시 생태림 조성공사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망우산내 묘지 이장지 및 무단경작지 등 수림의 상태가 빈약한 곳에 산림의 생태적 특성에 맞는 우리나라 고유 수종을 식재해 녹지를 복원함과 함께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것.

이달 중순부터 오는 5월 초순까지 진행될 생태림 조성공사에서는 산 벚나무, 복자기, 때죽나무, 물푸레나무 등 키 큰나무 630주와 산철쭉, 개쉬땅나무, 조팝나무, 좀 작살나무 등 키 작은나무 2320주 등 총 2950주의 나무를 식재한다.

구 관계자는 “도시생태림 조성공사는 산림 훼손지에 대한 복구를 비롯해, 생태계 회복과 각종 소동물의 먹이 및 은신처 제공을 통한 야생동물의 서식환경 조성 등 자연과 사람이 공생하는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지역의 산림자원에 대한 주민들의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

한편 구는 기존에 심은 나무에 대하여도 급수작업과 덩굴제거 작업을 병행해 실시하는 등 사후 관리에도 철저를 기함으로써 망우산을 보다 쾌적하고 안락한 주민 휴식공간으로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황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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