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한인수) 가산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지난 7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외국인 대상 ‘한국어 교실’을 운영한다.
11일 구에 따르면 주민자치센터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한국어 교실’은 한국어 강사 최이윤씨를 초빙, 오는 6월30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된다.
현재 수강 신청자는 중국, 몽골, 베트남, 미국 등 8개 언어권 42명으로, 다양한 나라의 외국인들이 함께 참여해 각 국의 문화와 전통을 배우고 우정을 나눈다.
개강식에는 구내 거주 외국인들이 참여해 한국어 교실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주민자치위원들이 떡과 과일을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외국인 아내를 둔 남편들은 아내가 한국문화와 사회에 적응이 쉽도록 더 많은 교육의 장소가 있었으면 한다”면서 “‘한국어 교실’ 수강에 대한 전화문의가 계속 오고 있는 만큼 수강인원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산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앞으로도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 하는 외국인들을 위해 우리문화체험 등 외국인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
/정상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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