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 영어회화교실 인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4-11 20: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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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가정 아이들에 매주 화요일 교육 성동구(구청장 이호조) 왕십리제2동에서 과외는 물론 일반 외국어 학원에 다닐 수 없는 어려운 형편의 아이들을 위한 원어민 영어회화 교실이 운영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11일 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왕십리제2동에서 운영되는 원어민 영어회화는 매주 화요일 오후 1시간30분씩 진행되고 있다.

이번 외국어교실은 화성영아원 부원장이자 동에서 바이올린 무료 강의를 하고 있는 이소영씨가 영아원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미국인 Tracy L. Woodcock씨를 동사무소에 소개해 이뤄진 것.

현재 구의 모든 동사무소에서는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학원에 갈 형편이 안되는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영어, 수학 등 기초학습 분야를 지도하고 있다.

원어민 영어교사가 직접 가르치는 곳은 왕십리2동이 처음이다.

동은 앞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자녀는 물론 그 외 차상위계층이나 기타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자녀를 참여시키는 등 인원을 확충할 예정이다.

이한용 동장은 “앞으로 내실있는 운영을 하여 학원에 갈 형편이 못되는 어린이들이 영어회화를 알차게 배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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