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위한 ‘한국어교실’ 운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4-09 20: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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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자원봉사은행등 한국 적응 돕기 나서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국제결혼가정, 외국인근로자 가정 등 지역내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한국어교실을 운영한다.

9일 구에 따르면 한국어 교실은 김우중 구청장이 평소 소외된 곳에 관심을 갖던 중 다문화가정이 한국어 실력부족으로 지역사회 적응이 늦어지고 있다는 점을 발견하고 이들을 돕기 위해 마련하게 된 것.

현재 한국어 교실이 운영되고 있는 곳은 자원봉사은행으로 ‘우리말우리글 배움교실’ 강좌에 총 45명이 등록해 일주일에 2회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수준별 5등급으로 나눠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달부터는 12개 동사무소 주민자치센터에서도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키로 하고 현재 총 73명의 등록을 받아 교사 섭외 등 모든 준비과정을 마치고 이번 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작문화센터와 사당문화센터, 구립어린이집에도 앞으로 한국어 교실 강좌를 개설해 시간이 여의치 않아 교육을 받지 못하는 다문화가정이 편한 시간에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할 계획이다.

구는 아울러 교사 수준이 교육효과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는 만큼 퇴직 또는 현직 국어선생님, 한국어 교육과정 이수자 등 전문가들로 교사진을 구성해 학습을 돕고 있다.

/정상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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