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민 지역사랑 토실토실 살찐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4-09 19: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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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4월1일은 동작구민의 날 14주년 ‘한마음 행복축제’ 풍성 “오늘은 동작구가 탄생한지 27년이 되는 날이자, ‘동작구민의 날’로 선포한지 14주년이 되는 경사스런 날입니다. 저를 비롯한 우리 1200여 공직자 모두는 구민 여러분께서 보내 주시는 성원과 격려를 디딤돌로 삼아 희망이 넘치고 살맛나는 복지동작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김우중 동작구청장은 ‘제14주년 동작구민의 날’을 기념해 이같이 말했다.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지난 1980년 4월1일 관악구에서 분구해 구민들이 동작구의 참 주인이라는 정신으로 1993년 4월1일 ‘동작구민의 날’을 제정·선포한 후 올해로 14주년을 맞게 됐다.

지난 1일 동작구민의 날을 맞은 구는 구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육·문화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구청은 지난 2일 오후 3시 구청 5층 대강당에서 ‘제14주년 동작구민의 날 기념식’을 갖고, 축제 기간인 오는 14일까지 구민과 함께 하는 행사를 연이어 개최한다.

기념식에는 구의원, 유관기관장, 직능단체 및 각 협의회 임원 그리고 주민자치위원, 모범구민, 통·반장 대표 등 약 1000여명이 초청됐다.

아울러 구는 지역사회 발전 등 모두 5개 분야에 구정발전에 공이 큰 구민을 선정, ‘자랑스러운 구민상’을 시상했다.

기념식은 구민 접견, 현악 3중주, 구정소개 동영상물 상영 등의 식전행사에서부터 자랑스러운 구민상 시상, 기념사, 축사, 축가 등의 본행사로 진행됐다.

구민의 날(4월1일) 전후 시행되는 각종 문화·체육행사로는 구민걷기대행진 및 축구, 어머니 배구대회, 배드민턴, 게이트볼, 생활체조, 자전거대회 등의 체육행사와 독도 자료 사진 특별 전시회, 우수영화 상영, 금요예술무대 등의 문화행사가 있다.

구 관계자는 “구민의 날 행사를 구민들의 복지향상 차원에서 연중 마련한다는 방침에 따라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구민의 날 주요 행사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3월25일과 1일 오전 9시 각각 경문고등학교와 보라매공원 잔디구장에서는 축구동호회원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구연합회주관으로 청·장·노년부 경기인 동작구청장기축구대회가 열렸다.

지난달 26일~9일까지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전시실에서는 동작문화원 주관으로 독도 자료 사진 50점이 전시되는 ‘독도 자료 사진특별 전시회’가 개최됐다.

또 지난 3일 오전 11시 노량진배수지 시민공원에서는 자전거연합회 주관으로 동작구청장배자전거대회 및 자전거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동작문화원은 3~5일까지(오전 11시, 오후 2시, 4시30분)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구민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라곤 등의 영화를 상영했다. 또한 6일 오후 7시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는 600여명의 구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요예술무대를 개최해 부채춤, 장고춤, 태평무 등의 공연을 가졌다.

8일 오전 11시 마곡체육관(강서구 소재)에서는 배드민턴 동호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 여, 혼합부 경기 등 배드민턴연합회가 주관하는 동작구청장기배드민턴대회가 진행됐다.

아울러 10일 오전 11시에는 노량진근린공원 대방지구 다목적운동장에서 조별 리그 및 결선경기(케이트볼 동호인 200여명 참가) 게이트볼연합회 주관으로 동작구청장기게이트볼대회가 열린다.

동작문화원은 10~30일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전시실에서 수묵산수화 50점을 전시하는 동작문화대학수묵산수화작품 전시회를 갖는다.

오는 12일 오후 2시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는 생활체조연합회 주관으로 생활체조 동호회원 500여명이 참석, 팀별 경연대회가 열린다.

13일 오전 7시30분 국립서울현충원 걷기강의 및 동작구민걷기대행진, 시범 등에 구민 1000여명이 참석하게 될 예정이다.

14일 오전 10시 흑석체육센터에서 개최하는 배구연합회 주관의 동작구청장기 어머니배구대회(동별 배구대회)를 마지막으로 동작구민의 날 행사가 마무리 된다. 이날 배구 동호회원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 3일 노량진배수지 시민공원(본동 소재)에서 동작구자전거연합회 주최로 ‘제3회 동작구청장배 자전거대회’를 개최했다.

구민 및 자전거 동호인 200여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구내 주요지역을 자전거로 달리며 상쾌한 봄내음과 함께 지역사랑을 나눴다.

대회는 노량진배수지 시민공원을 출발해 노량진역→대방역→신길역→수산시장을 거쳐 시민공원으로 돌아오는 왕복 22km 코스로 진행됐다.

주최 측은 특히 이번 자전거대회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남자부, 여자부 경기 외 4명을 기준으로 한 가족부 경기와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한 ‘거북이 경주 경기’도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200대가 넘는 자전거가 달리면서 화려한 장면이 연출 되었고, 혹시 있을지 모르는 사고에 대비해 동작경찰서에서 에스코트를 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다하였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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