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허가건축물 일제조사 실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4-08 18: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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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작년 항공촬영때 적발된 4300곳 대상 서초구(구청장 박성중)가 지난해 항공촬영시 무단으로 신축 또는 증·개축된 것으로 나타난 건축물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약 40일간 일제히 현장 확인 조사를 벌인다.

8일 구에 따르면 조사대상은 일반주거지역내 3200여건과 개발제한구역내 1100여건 등 총 4300여건으로 담당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무허가 건축여부 및 소유주, 면적, 구조, 용도, 발생년도 등을 확인한다. 구는 일제조사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이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사전 방문예약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구는 일제조사결과 위법 무허가 건축물로 판명될 경우, 일정 기간내 자진정비토록 예고한 후 정비에 응하지 않은 경우에는 도시미관 제고와 준법정신 확립을 위해 강제철거와 원상회복될 때까지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한편 구에서는 위법건축물과 관련해 담당 공무원을 사칭하며 금품을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조사를 받는 주민은 반드시 조사자의 공무원 신분증을 확인한 후 적극 조사에 임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요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봄철을 맞아 집수리 등 단장을 새로이 하면서 불법 증·개축 및 용도변경 등 기존의 건물을 임의로 바꾸는 사례가 늘고 있어, ‘집수리시에는 사전에 건축전문가나 구청에 자문을 구한 후 수리 하도록 하고 있다.

/정상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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