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OK할때까지 부정부패 KO시켜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4-05 19: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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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공무원·민원인등 3개분야 종합대책 추진 관악구(구청장 김효겸)가 부정부패 발생 방지를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5일 구에 따르면 종합대책은 공무원, 민원인, 부패유발 환경개선 등 3개 분야에 걸쳐 16개 업무가 진행된다.

먼저 공무원 분야는 공무원 스스로가 지켜야할 항목과 의식개혁에 주안점을 둔 8개 업무로 추진된다.

지난 달 초 구 전공무원들에게 나눠준 ‘청렴돼지’에는 ‘비밀은 없다’라고 쓰여져 있어 청렴이라는 말을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전산망을 통한 직원 청렴교육으로 접속시마다 팝업창으로 청렴친절서약서가 뜨도록 했다.

이외 기존부터 운영되던 부조리신고센터, 클린신고센터나 청렴소식지 발행, 직원교육, 특별감찰 활동 등도 강화, 시행된다.

민원인 분야는 민원인들이 직접 직원에게 청렴을 요구할 수 있는 4개 업무로 추진, 부조리 발생 개연성이 있는 민원에 대해 자동음성전화 시스템을 통한 직원 청렴성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 ‘구청장에게 바란다’를 이용하면 된다.

4개 업무로 추진되는 부패유발 환경개선분야에는 계약시 뇌물을 제공하면 업체와 담당공무원 모두 상호제제를 받게 된다는 청렴계약서를 작성하게 하는 것과 3000만원 이상 10억원 미만 공사에 있어 주민참여 감독제를 실시하기로 한 것 등이 있다.

구 관계자는 “구정발전의 원동력은 구민들의 신뢰감을 바탕으로 한다”며 “부정부패 척결이야 말로 이러한 신뢰감을 얻을 수 있는 첩경”이라며 이번 부패방지 종합대책추진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또 “부패 발생 ZERO에 도달 할 때까지 관악구의 부정부패방지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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