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공원 벚꽃축제 내일 개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4-05 17: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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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클래식연주회·그림 한마당등 행사 다채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7일 오후 방학3동사무소 뒤뜰에 위치한 발바닥공원에서 벚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벚꽃 축제는 과거 무허가 건물 밀집촌이었던 이곳이 시민들의 자연 휴식처로 새롭게 변모 함에 따라 공원 주변에 아름답게 꾸며진 벚꽃 단지를 알리기 위한 것.

발바닥 공원은 지난 2002년 1만5520㎡에 1만2320여주의 각종 수목을 식재, 1.6km에 걸쳐 조성돼 있으며, 공원내에 ‘도봉환경교실’이 위치해 있다.

특히 발바닥공원 가운데로 뻗어있는 방학천은 시정개발 4개년 계획에 의해 수경생태망 확충사업이 추진되면서 ‘청계천’과 같은 변신을 계획하고 있어 지역주민의 기대가 크다.

축제는 초등학생, 미취학 어린이 등이 참가해 벚꽃을 주제로 아름다운 우리동네, 환경사랑을 도화지 위에 그려보고 제기차기, 팽이치기, 줄넘기, 딱지치기, 천연염색 물들이기를 하는 ‘그림 한마당’ 행사와 ‘플라르앙상블’의 ‘봄맞이 클래식 연주회’, ‘허브차 시음회’ 등으로 진행되며, 동사무소 강당에서는 오후 4시부터 스기이 기사부로 감독의 ‘폭풍우 치는 밤에’가 무료 상영된다.

이와 함께 벚꽃 중심의 ‘포토존’이 설치, 운영되며 벚꽃무늬 페이스 페인팅과 풍선나누기 행사도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벚꽃축제를 둘러보시면 ‘이런 별천지도 있구나’라고 느끼실 것”이라며 “흠뻑 ‘벚꽃’에 취한 채 우이천과 중랑천을 들리면 밤하늘을 밝히는 또 다른 ‘벚꽃’의 행렬에 그만 주저앉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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