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마을만들기’ 주민이 앞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4-04 19: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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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자원봉사단 만들어 매주 목요일 청소 나서 양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안승일) 신월5동사무소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쾌적한 주거환경 만들기에 나서는 ‘청소자원봉사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부터 운영·실시된 청소자원봉사단은 주민 170여명으로 구성돼 신월5동 지역 7개 골목길을 중심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이면도로와 보도블럭은 물론 버스승차대, 전화박스, 가드레일 등 도로시설물과 음식물 수거용기 주변에 물청소를 실시해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동 자체적으로 모터와 물탱크를 연결한 물청소장비를 손수 제작해 행정차량에 탑재, 수시로 도로 등의 물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물청소 장비는 가뭄 시 도로변 화단과 공원주변 수목에 물을 주는 등 다용도로 활용할 예정이다.

신월5동 동장은 “청소자원봉사단의 자발적인 참여로 동네 주변이 한결 깨끗해지고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가 사라졌다”며 “동네 미관을 향상시키고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팬지 등 다양한 꽃을 식재한 대형화분 15개를 설치해 한층 더 아름다운 주거환경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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