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길음역 환승주차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4-04 19: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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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금연클리닉’ 설치·운영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4일부터 성매매 집결지인 월곡동 88번지 인근인 길음역 환승주차장 6층에 여성흡연자의 금연을 위한 ‘이동 금연클리닉’을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그동안 우리나라의 남성흡연율은 1990년대 말까지는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이었으나 2001년 이래로 계속 감소추세인 반면, 여성흡연율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2005년 서울시민보건지표조사 5.4%)로 여성흡연은 남성보다 각종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고, 평균수명 감소를 가져오며, 주름살이 생기는 조기피부 노화현상을 초래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특히 임산부의 흡연은 아기에게 미치는 영향 또한 커 다음 세대로 유전이 되는 등 심각한 흡연여성의 폐해로 2007년도 보건복지부 금연정책은 여성흡연자의 금연을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성북구보건소 여성건강관리소에서는 여성취약집단지역인 월곡동 88번지 일대 여성의 흡연의식전환 및 금연시도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금연을 적극적으로 도와주기 위해 길음역환승주차장 6층 ‘이동 금연클리닉’을 설치 운영하기로 했다.

이동금연클리닉은 4일부터 6주간 매주 수요일 오전 8시에서 12시까지 운영하며, 금연분위기를 확산하고 금연의 필요성을 인식시켜 나가기 위해 금연전문상담사가 출장을 통해 1:1 밀착 금연상담 등을 실시한다.

/황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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