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클리닉 내일 연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4-03 19: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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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매주 목요일 실시 흡연자라면 누구나 한번 결심하게 되는 금연. 의지만큼 금연을 실천하기란 쉽지 않다.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이처럼 금연을 원하는 이들 돕기 위해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야간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강남구보건소 1층 1차 진료실에서 운영되는 야간 금연클리닉은 저녁 6~9시까지 운영되며 참여자에 교육 및 상담을 통해 금연토록 안내하며 금연보조제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건소 2층 금연클리닉과 분소인 수서동사무소 2층에서도 평일 이용자를 위한 금연클리닉이 운영된다.

금연클리닉 운영외에도 구는 지역내 학교, 기업체 등을 방문해 학생, 직장인들의 금연을 돕는다.

3일과 4일에는 경기고에서 학부모 동의 하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변 니코틴 검사를 한다. 검사결과, 흡연학생들은 학교와 보건소에서 지도와 감독을 병행해 금연하도록 도와줄 계획이다.

지난 2005년부터 삼성엔지니어링, 포스코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금연캠페인에는 올해 한국토지신탁 등 10개 사업장이 동참했으며 상반기 안에 10개 사업장을 더 추가한다. 참여사업장에는 6개월간 상담 및 금연보조제를 지원한다.

앞서 구는 지난 23일 오전 20대 청년층의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강남구 경찰서 2층 강당에서 전경반 132명과 경찰 30명을 대상으로 금연교육과 금연클리닉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흡연 전경 40명과 경찰 20명에게 금연상담과 금연보조제를 무상으로 제공했고 저산소증 유발 원인 주범인 폐내 일산화탄소를 측정했다.

구는 앞으로 여성 흡연자를 위한 금연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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