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기초 한글교실’ 운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4-03 16: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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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평생학습센터, 초급반 수강생 수시 모집 양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안승일) 평생학습센터가 정규교육을 받지 못해 한글을 깨우치지 못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노인기초 한글교실’ 초급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3일 구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운영해 온 한글교실은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눠 운영되며, 4월부터 오는 12월말까지 초급반 수강생에 한해 추가로 수시 모집한다.

한글교실은 나이와 성별,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수강신청을 할 수 있으며, 수강료와 교재 및 학습용품 등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강의는 양천문화회관 3층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초급반 수업시간은 매주 수,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중급반은 월~목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 운영된다.

한글교실 수업을 수강중인 한 할머니는 “글 눈을 뜨고 나니 세상이 너무 밝게 보이고, 참 밝고 즐거운 세상이다.

알고 나니 용기가 생긴다”라며 “반을 늘려서라도 동무들을 만나는 수업시간을 줄이지 말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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