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나무 15만그루 심는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4-01 19:57:5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11월까지 도시생태림조성·학교공원화 사업등 친환경도시 앞장 관악구(구청장 김효겸)가 친환경 생태도시로서의 면모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도록 15만 그루의 나무를 이달부터 11월까지 대대적으로 심는다.

1일 구에 따르면 구는 지역내 토지 중 임야가 60%에 달해 다른 어느 도시보다 구민들의 삶의 질에 녹지관리가 미치는 영향이 커 나무심기 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15만 그루의 나무 중 4만5000주는 구 자체 공공식수 분야에서 도시 생태림 조성과 훼손 임야 복원, 학교공원화 사업 등을 통해 심게 되며 2만7000그루는 동별 자율식수분야에서 동별 500그루 이상씩 나무심기 자체행사, 푸른 서울가꾸기 사업을 통해 자투리 땅 등에 심게 된다. 또 재개발사업 완료에 따라 올해에는 민간분야의 식수분을 늘려 아파트, 주택, 재개발 주택사업지 등에 7만3000주의 나무를 심게 되며, 나머지 5000 그루의 나무는 수방사, 서울대 등 유관기관에 무상으로 제공해 녹화사업에 사용되게 할 계획이다.

심게 되는 나무는 잣나무, 전나무, 단풍나무 등 키 큰 수목과 무궁화, 개나리, 철쭉 등 작은 수목, 살구나무, 매화나무, 감나무 등 유실수다.

구는 4월5일 식목일을 맞아 봉천11동 산29의4번지 외 1필지 약1ha에서 영산홍, 산철쭉 등 9종 수목 2500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 식목일 행사도 갖는다.

구 관계자는 “나무심기 사업은 관악의 색깔을 새롭게 칠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중요한 사업인만큼 구민들의 대대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 30일 낙성대 광장에서는 지역내 각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감나무 등 26종 1만5599그루의 나무와 퇴비 100포(1500kg)를 무료로 배부했다.

/정상미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