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 불법광고물 감시단 ‘눈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4-01 19: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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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설치현장 적발땐 시정 요구 불법 광고물이 도시 미관을 저해하거나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이를 해결하고자 한 자치구에서 주민이 참여하는 ‘불법광고물 감시단’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강서구(구청장 김도현)는 불법광고물 단속이 대부분 사후에 이지고 사후 행정처분만으로는 단속에 한계가 있어 구민이 참여하는 감시단을 구성 운영해 불법광고물 설치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구는 불법 광고물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가 요구되고 있으나, 한정된 장비와 인력으로는 강서구 전 지역을 감시하기가 어렵고 사후 행정처분(이행강제금 부과) 위주의 정비로 인해 사전 예방 효과가 미흡한 것이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한국광고사업협회 강서구지회와 협조해 불법옥외광고물 감시단을 구성, 지역내 전 지역을 감시할 수 있도록 적정 인원을 배치하고 상시 감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는 한국광고사업협회 강서구지회 회원 13명으로 구성된 불법옥외광고물 감시단에 위촉장 및 불법옥외광고물 감시증을 발급해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한다.

운영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로 지역내 위법한 광고물 설치 현장 발견시 감시증을 제시하고 허가사항 등 확인 후 시정요구에 불응 시 구청에 통보해 시정명령 및 행정처분 절차를 거치게 된다.

구는 불법옥외광고물 감시단의 활동으로 불법 광고물 설치 전 사전예방 기능을 강화해 광고물 정비효과를 높이고 광고물 설치 업자에 대한 행정처분도 병행하여 불법옥외광고물 제작 사전 차단의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2600-6199)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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