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경제 불확실성 가중”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3-29 16: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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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버냉키 FRB 의장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RB) 의장은 28일 미국 경제에 대한 기존의 낙관적 전망을 유지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에 머물고 주택경기가 악화되는 등 경제의 불확실성도 가중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벤 버냉키 의장은 이날 미 의회에 출석, “주택 및 제조업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올해 미국 경제가 완만하게 성장하는 한편, 인플레이션도 둔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주택 및 제조업 경기 둔화가 미국 경제 전반으로 확산될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미국 경제에 대한 낙관적 전망을 다시 한번 확인한 셈이다.

하지만 버냉키 의장은 “근원 인플레이션이 높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단서를 달았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점차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물가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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