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직접 공원이름 짓는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3-28 17: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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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30일까지 접수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지역내 소재한 16곳의 마을 공원을 대상으로 지역특색을 가미시켜 주민이 원하는 이름을 붙이기 위해 ‘공원 이름 공모’를 실시한다.

28일 구에 따르면 구는 그동안 공원을 조성하면 공원이 소재한 마을 이름을 붙여왔다. 하지만 앞으로 주민이 어떤 이름을 원하고 있는지, 마을의 특색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홍보할 것인지 등을 파악해 공원이 그 마을의 랜드마크적인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는 취지로 이번 사업을 펼치게 됐다.

이름 공모는 이달 말까지 받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0일간 구 홈페이지(http://guro.go.kr)에 접속, 양식을 작성하면 된다.

구는 공모전을 통해 구민의 의견을 수렴, 지역의 상징성과 대표성 그리고 역사성 및 주민의 정서 등을 심사 후 각 지역별 공원에 걸맞은 이름을 선정, 지명위원회 등의 절차를 거쳐 6월 말까지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동네 공원이 지역성을 대표할 수 있는 친숙한 공원으로 많은 구민의 사랑을 받는 명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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