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00대 기업 10곳 중 7곳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3-28 16: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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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장교 채용계획 있다” 신세계, 대한항공 등 대기업의 71%가 올해 전역장교 채용계획이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국가보훈처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20∼23일 1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73곳의 응답기업 중 71%에 달하는 52개 기업이 채용과정에서 전역장교를 별도 모집하거나 공개 채용시 포함시킬 것이라고 답했다고 28일 밝혔다.

‘전역장교를 별도 모집하겠다’는 기업은 삼성물산, 삼성화재해상보험, 대한항공, 신세계 등 13곳(18%)이었으며 ‘공채 시 포함해 채용하겠다’는 기업은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한국전력공사, 에스케이, 포스코 등 39곳(53%)으로 집계됐다.
전화설문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기업체 인사담당자들의 대부분은 전역 장교 선호 이유로 ▲리더십 ▲책임감 ▲업무추진력 ▲조직관리능력 등을 들었다.

신세계백화점/이마트 인사담당자는 “군 경력자들은 적극적인 업무 추진력, 리더십 등이 월등해 전역장교 출신의 인재들을 매년 채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엘아이지손해보험(주) 인사담당자도 “보험사의 업무 특성상 전역장교 출신들은 군에서 체득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영업관리 면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가보훈처 제대군인지원센터(1588-2339)에서는 올해 1500여명의 중·장기복무 제대군인들에게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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