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여성 일자리 제공 앞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3-27 19: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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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교실·여성정책포럼·지도자 연수…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여성들에게 취업 역량을 키워주고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27일 구에 따르면 구가 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책은 취업교실과 취업박람회, 여성정책포럼, 여성지도자 연수 등이다.

먼저 취업교실은 내달부터 7월까지 개최하며, 구로구 저소득 여성들을 대상으로 이달 30일까지 지원자 접수를 받는 여성취업교실은 독서논술 지도사 과정과 쇼핑몰 창업교육, 산모 도우미 육성 과정, 자연생태 여성 전문 해설가 과정 등 다양한 과목이 개설돼 있다.

매 강의의 정원은 20명이며, 강의의 성격에 따라 5~12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또한 구는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 운영·위탁했다.

교육장소는 여성인력개발센터로 수강료 1500여만원은 전액 구에서 지원하며 교재비만 개인이 부담하면 된다.
아울러 7월 첫째주인 여성주간에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여성기업인들을 한곳에 모이게 해주는 만남의 장인 ‘여성취업박람회’가 개최된다.

5월부터 세무회계와 요식업, 간병인, 부업업체 등 여성인력 채용을 희망하는 업체의 접수와 여성유망업종 창업 아이템을 가진 창업자의 참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구는 7월 첫째주에 구청 강당에서 ‘구로구 여성정책 개발을 위한 지역사회 여성인력 강화방안’이라는 주제로 여성정책 포럼을 진행한다.

여성지도자들과 여성단체, 사회복지기관 등이 참가해 지역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여성인력 활용의 극대화를 위해 토론을 벌이게 된다.

구가 이렇게 여성들의 사회참여에 적극 나서는 이유는 양대웅 구청장의 의지 때문이기도 하다.

양 구청장은 지난해 구청장 선거과정에서 “능력있는 여성들이 그 능력을 발휘하지 않는 것도 무책임한 행동”이라며 여성들의 사회참여를 위한 다양한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구는 취업교실을 통해 일을 하고 싶으나 특별한 기술과 경력이 없는 여성들을 재교육시켜 취업을 유도해 가계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시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여성고용의 증진이 일어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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