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 10곳 중 6곳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3-27 16: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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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사원 채용시 평판조회” 기업 10개사 중 6개사는 경력사원 채용시 평판조회를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크루트가 기업 159개사를 대상으로 ‘평판조회 실시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159개사 중 57.2%가 ‘경력사원 채용시 평판조회를 한다’고 응답했다.

평판조회란 경력자 채용과정에서 ‘기업이 전 직장의 상사·동료·부하 직원을 통해 지원자의 업무능력 및 근무태도, 조직적응력, 대인관계, 이직사유 등을 검증하는 것’을 말한다. 외국에서는 이미 일반화된 채용과정 중 하나다. 이력서만으로는 지원자의 자질과 인성을 판단하는데 어려움이 있고, 이력서나 면접에서 허위와 거짓을 가려낼 수 없기 때문에 최근 국내기업들도 채용과정에 적극 도입하고 있다.

실제로 이력서나 면접에서 좋은 점수를 받더라도 평판조회 과정에서 탈락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이번 조사에서도 평판조회를 실시하는 대부분의 기업이 그 결과를 최종 채용여부에 적극 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판조회를 실시하는 94.5%의 기업이 ‘평판조회 결과가 최종 채용결정에 영향을 준다’고 응답한 데 반해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응답한 기업은 5.5%에 그쳤다.

이광석 대표는 “경력사원 채용시 이전 직장의 평판 및 업무태도가 현 직장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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