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등 차상위계층 무료 진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3-26 19: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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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의사회·한의사회 참여로 171명에게 의료혜택 지원 어려운 생활형편 등의 이유로 병원진료를 받기 어려운 독거노인 등 차상위 계층을 위한 무료 진료가 진행된다.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26일부터 차상위 계층의 독거노인, 한 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양한방 무료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간 구는 지난 2002년부터 강남구의사회와 연계, 병의원에서 무료진료사업을 펼쳐오다 올해부터는 강남구한의사회도 참여해 의료혜택의 범위를 한방치료까지 확대했다.

대상인원은 독거노인 73명, 한부모 가정 98명 등 171명으로 한의원 40곳을 포함한 총 259곳의 병원, 의원 등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진료는 강남구의사회에서 발급한 ‘진료증’을 지참하면 질병 및 병상의 원인에 따라 자신이 원하는 일반 병·의원 및 한의원을 선택, 본인의 부담액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서명옥 의약과장은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차상위 어르신이 거주지 인근에서 양·한방의 의료서비스로 건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상·하반기에 한 부모가정을 대상으로 유방암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며, 만성 고혈압·당뇨·관절염환자에게는 정확한 병의 정보를 제공하여 합병증을 예방하고 자기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 자조교실에 등록 관리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6년 무료 진료에는 162명(독거노인 46명, 한 부모가정 116명)이 참여해 내과·안과·외과 등 연 720건을 진료 받았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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