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구에 따르면 이번 검진은 지난 25일 구 보건소에서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조선족 및 외국인 노동자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고 구로구 의사회, 치과의사회 등 72명의 의료진과 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20여명이 검진도우미로 나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검진에는 내과와 외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산부인과, 통증의학과, 피부과, 안과, 치과, 한방 등의 진료가 실시됐다.
시력, 혈압 등 기본적인 검사와 함께 간염, 생화학 등 임상 검사가 진행됐으며, X-선 촬영도 병행됐다.
구강진료, 한방상담도 이뤄졌으며 20명에게는 맞춤형 안경도 전해졌다.
구 관계자는 “구로구에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이 있지만 의료의 사각지대에 있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번 검진이 이런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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