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호전 소비자 지갑 열듯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3-26 19: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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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銀 소비지출전망CSI 전분기대비 2P 상승등 체감경기 소폭 개선 소비자들의 가계사정이 점차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1/4분기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가 올 1분기중 전분기대비 5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소비자들의 가계사정 및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이 전분기에 이어 계속 나아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6개월 전과 비교해 현재생활형편 소비자 동향지수(CSI)도 82로 전분기보다 3p 상승했다.

대부분 소득계층의 현재생활형편CSI가 전분기보다 상승한 반면, 100만원 미만 소득계층은 이같은 상승대열에서 제외됐다.
이와 함께 향후 6개월 동안의 생활형편전망CSI는 모든 소득계층에서 상승. 전분기보다 5p 상승한 91로 조사돼 소비자들이 향후 생활형편이 더 나아질 것이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1년간의 가계수입전망CSI는 전분기보다 2p 상승한 96으로 조사됐다. 이 또한 모든 계층에서 가계수입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100만원대 소득계층은 제외됐다.

향후 6개월 동안의 소비지출전망CSI는 전분기보다 2p 상승한 110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외식비 및 교양·오락·문화비를 제외한 대부분 항목에서 소비지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이 가운데 구입예정 부동산으로는 토지는 8%에서 19%로, 상가는 6%에서 9%로 상승한 반면 아파트는 66%→51%로 비중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비자의 5%가 전분기와 동일하게 향후 6개월 이내 승용차를 구입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경기전망도 여전히 기준치를 하회하고 있으나, 6개월전과 비교해 볼때 경기를 부정적으로 보는 소비자들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경기판단CSI는 전분기보다 9p 상승한 69로 나타났으며, 향후 6개월 동안의 경기전망CSI도 84로 조사됐다.이는 여전히 기준치인 100을 하회하고 있으나 전분기보다 12p나 상승한 결과다.

취업기회전망CSI도 73으로 전분기보다 5p 상승해 일자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 소비자가 다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물가전망에 있어서는 향후 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하는 소비자들이 여전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전망CSI는 140으로 기준치를 크게 상회하는 가운데 전분기보다 3p 상승했다.
금리전망CSI도 122로 전분기보다 6p 하락한 것으로 조사돼 향후 금리가 오를 것으로 예상하는 소비자들이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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