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치아건강 지역사회서 돌본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3-25 19: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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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어린이 건강 주치의 사업’ 시행

區보건소·의사회·어린이집등 오늘 협약


강동구(구청장 신동우)에 살고 있는 어린이들에게는 저마다 한명씩의 주치의가 이들의 건강을 책임질 전망이다.

25일 구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건강을 구 차원에서 돌보겠다는 의지로 ‘강동 어린이 건강주치의’ 사업을 시행키로 하고 26일 소회의실에서 어린이집 및 유치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체결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열리는 협약체결식에는 지역내 71곳의 의원과 129개 어린이집 및 유치원 관계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어린이 주치의 사업은 어린이 건강검진을 가까운 병·의원과 어린이집간 1대1 협약을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건강검진 및 보건교육, 응급환자 및 전염병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어린이 건강관리시스템.

구 보건소를 축으로 강동구 의사회, 강동구 치과의사회, 어린이 집·유치원연합회 등이 협약체결식에 참여한다.

이들은 ▲과학적이고 표준화된 영유아 발달 단계별 건강검진 기초체계마련 ▲지역사회 인적, 물적 자원을 연계한 파트너십 구축으로 어린이 건강기반 조성 ▲어린이의 질병예방 및 조기치료로 차세대 건강증진에 기여 ▲어린이 건강 위해요인 감소로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건강도시 실현에 기여 ▲치과의사회와 연계한 구강검진 실시로 지역의료기관의 구강보건사업 참여 확대 등에 대해 협약한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구는 이들을 대상으로 신체계측, 시력, 청력, 구강검진, 영유아 발달스크리닝 등 영유아 성장발달 단계별 표준화된 건강진단을 실시하게 되며 응급 및 전염성 질환 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 어린이 건강강좌와 안전관리 등에 보육시설 관계자 교육, 어린이집 방문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및 충치예방 등이 이뤄진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 주치의 사업으로 보육시설 어린이 8339명이 동네에서 가까운 소아과,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주치의로 두고, 저렴한 비용으로 성장단계별 표준화된 건강진단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차세대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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