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민원 예약처리 시스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3-22 18: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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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내달부터 운영 주민등록 민원처리를 해야 하는데 평일 근무시간 때문에 동사무소를 방문하기 어려웠던 직장인들의 고민거리가 사라지게 됐다.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4월부터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주민등록민원 예약처리 시스템’을 운영하기 때문이다.

22일 구에 따르면 주민등록민원 예약처리 시스템은 평일 근무시간에 동사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 등이 전화나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고 월 2회(매월 둘째, 넷째주 목요일) 야간(오후 6~9시)에 동사무소를 찾아 업무를 처리하는 제도다. 서비스 대상은 신규등록과 정정·말소, 전입, 국외이주신고, 주민등록증 신규 및 재발급 신청 등 주민등록 관련 업무들이다.

특히 구는 전화예약뿐만 아니라 ‘디지털 구로’라는 브랜드에 걸맞게 구청 홈페이지에 예약서비스 코너를 만들어 주민들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는 이를 위해 19개 동사무소에서 야간 근무조를 편성해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관공서의 주 5일 근무제가 이뤄지면서 주민등록업무를 처리하지 못한다는 민원이 종종 제기되고 있다”면서 “주민등록 예약처리 시스템의 도입으로 그런 문제점이 사라지게 됐다”고 말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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