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4월부터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주민등록민원 예약처리 시스템’을 운영하기 때문이다.
22일 구에 따르면 주민등록민원 예약처리 시스템은 평일 근무시간에 동사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 등이 전화나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고 월 2회(매월 둘째, 넷째주 목요일) 야간(오후 6~9시)에 동사무소를 찾아 업무를 처리하는 제도다. 서비스 대상은 신규등록과 정정·말소, 전입, 국외이주신고, 주민등록증 신규 및 재발급 신청 등 주민등록 관련 업무들이다.
특히 구는 전화예약뿐만 아니라 ‘디지털 구로’라는 브랜드에 걸맞게 구청 홈페이지에 예약서비스 코너를 만들어 주민들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는 이를 위해 19개 동사무소에서 야간 근무조를 편성해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관공서의 주 5일 근무제가 이뤄지면서 주민등록업무를 처리하지 못한다는 민원이 종종 제기되고 있다”면서 “주민등록 예약처리 시스템의 도입으로 그런 문제점이 사라지게 됐다”고 말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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