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사업 오늘 발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3-21 19: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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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축하공연·소양교육등 실시 7개월동안 일자리 535개 제공


노란조끼와 모자를 쓴 실버들이 ‘일하는 노년이 아름답다’를 외치며 희망이 담긴 노란 풍선을 날린다.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22일 구민회관 3층에서 ‘2007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열고 풍선날리기를 시작으로 소양교육, 축하공연 등의 자리를 마련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업수행을 맡은 5개 기관의 통합 발대식으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노인복지증진과 더불어 경륜을 활용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기여하는 노인일자리사업의 발대식.

사업유형에 따라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이번 사업은 210개의 공익형, 290개의 교육복지형, 35개의 자립지원형 등 3개 사업유형에 따라 7개월 동안 총 535개의 일자리가 주어진다.

사업 유형별로 보면 ▲공익형은 자치단체의 고유사업인 환경·행정·복지·교통 등 공공의 이익을 도모하는 사업 ▲교육복지형은 특정 분야의 전문지식 및 경험 소유자가 교육기관, 복지시설 등에서 강의하는 노인강사 등과 소외계층의 생활안정과 행복추구를 지원하는 老-老 케어형 등의 사업 ▲자립지원형은 노인에게 적합한 직종에 대한 노인인력 수요처 발굴 및 자체생산품 판매, 서비스업 등 시장형 수요처 발굴 등이다.

이를 위해 대한노인회송파지회, 송파노인종합복지관, 풍납종합사회복지관, 송파인성장애인종합복지관, 송파가정봉사원파견센터 등 5개 사업수행기관이 지정됐다.

특히 올해에는 실버교통안전봉사단 사업을 신설, 노인보호구역(실버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교통사고 다발지역 집중단속에 나선다.

풍납토성을 중심으로 한 문화재 환경정화 등 문화재 지킴이 활동도 새롭게 추가됐다.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노인들은 안전교육 등 소정의 교육을 마친 후 내달 2일부터 본격적으로 근무를 하게 된다.
보수는 월 20만원 정도로 1주일에 3번, 1회 4시간 정도 일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소일거리는 물론 용돈도 벌 수 있어 해당 노인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이 때문에 올해 접수율이 매우 높아 200여명 정도가 대기상태”라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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