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자 한국적응 도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3-21 19: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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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한국인 주부와 1대1 멘토링 추진 금천구(구청장 한인수)가 지역내 거주 외국인들의 한국문화 적응력 향상, 함께 사는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실시한다.

21일 구에 따르면 거주 외국인 대상 멘토링은 지역내 자원봉사자와 구민이 직접 나서 한국생활에 익숙지 못한 외국인들의 멘토(후견인)가 돼 일상생활의 불편을 덜어주고 올바르게 한국문화와 관습 등을 배우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

구는 국제결혼 이주자(멘티)와 한국인 주부(멘토)와의 일대일 멘토링을 추진, 한국인과 결혼해 사는 외국인 주부 중 희망자를 신청 받아 이들을 한국인 주부와 일대일로 연결시킬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의 멘토(후견인)를 희망하는 구민과 외국인을 연결 지속적인 상호 방문 및 교류를 통해 외국인들이 한국어를 비롯한 생활문화적응에 있어 도움을 주게 된다.

외국인들에게 각종 생활편의 및 행정민원 등 국내 생활을 하는데 있어서의 어려움을 돕고 나누는 이번 행사는 오는 4월1일부터 30일까지 자원봉사자 및 구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멘토링 참여 신청은 구청 자치행정과에서 가능하다.
한편 구는 지난 3월초 개강한 ‘지구촌 사랑나누기 자원봉사’의 외국인 한글교실과 요리교실이 한창 진행 중에 있다. 외국인 근로자 및 외국인주부가 참여하는 한글교실과 요리교실에는 베트남, 태국, 일본, 러시아, 파키스탄 등 다민족인들이 참여해 한국 문화 체험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구 관계자는 “타국에서 성실히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모범근로자 표창도 계획 중”이라며 “20일부터 4월10일까지 기업체 및 외국인지원단체로부터 추천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890-2383)

/정상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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