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이 제도는 수혜대상 만 65세 이상의 노인 중 식사·세면도움, 옷 갈아입기, 신체기능유지, 화장실 이용도움, 외출동행, 시장보기 등 가사지원 및 활동지원이 필요한 노인의 가정을 가사·간병도우미, 가정봉사원 등이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구는 이와 같은 서비스를 전담할 성북노인복지관, 덕수노인복지센터, 성북자활후견기관 등 3개 기관을 지난 13일 선정했으며, 이들 기관은 월 9회 1일 2~3시간씩 ‘돌보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구는 앞서 ‘노인돌보미 바우처’ 수혜대상을 동별 10명씩 총 300명을 선정, 지원할 계획으로 5억1420만1000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바우처 서비스는 1년 단위로 운영되며, 올해 선정된 수혜자는 오는 5월부터 올해 말까지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신청은 오는 4월2일부터 13일까지 동사무소를 통해 접수를 받으며, 본인, 가족 또는 관계인이 소정의 서식에 구비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되며, 선정은 소득, 건강상태, 재산, 부양가족 등을 고려해 정해진 우선순위에 의해 선정하게 된다.
서비스 수혜자로 선정된 대상자는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은 뒤 매월 본인 부담금 3만6000원을 지정계좌에 입금해야 하며, 본인 부담금이 입금되면 정부지원금 20만2500원을 지원해 월 23만8500원의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또 매달 지원되는 바우처 중 사용하지 않은 바우처는 다음달로 이월해 사용할 수 있다. 단, 본인부담금을 지정된 날짜까지 연속해 2개월 이상 납부하지 않거나 2개월 이상 사용실적이 없으면 바우처 수혜대상에서 제외된다.
구 관계자는 “노인돌보미 바우처 서비스로 생활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저비용으로 집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돼 복지사각지대에서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920-3491)
/황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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