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물의 날’ 지자체 행사 풍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3-20 18: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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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무수천 일대서 내일 환경정화활동 펼쳐

성동구, 중랑천 살곶이 체육공원서 내일 기념식

송파구, 광평교서 오늘 수질보전·물절약 캠페인


지난 1992년 유엔이 제정·공포한 세계 물의 날인 22일을 맞아 서울 자치단체 곳곳에서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행사를 마련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제15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심각해져 가고 있는 ‘물기근’ 현상에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고 소중한 우리의 자산을 아끼고 보존하자는 취지의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와 관련, 구는 22일 무수천 일대에서 도봉의제 21실천단과 공무원이 합동으로 하천 정화활동의 펼친다.

또한 방학동 발바닥공원내 ‘환경교실’을 중심으로 이달 말까지 다양한 주제의 환경관련 강좌를 개최한다.

이밖에도 1사 1하천 정화운동을 추진하면서 (주)현대자동차북서울서비스, 기아자동차도봉써비스센터, 서울탁주, (주)신세계 이마트 창동점 등 6개사와 지역내 3개 하천을 구간별로 분담해 하청정화활동을 벌이며 폐식용유 이용 재생비누 시연회, 환경기초시설 견학, 지하수 폐공 찾아 되메우기 등 다양한 환경관련 행사도 열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물의 중요성’은 말할 것 없고 머지않은 장래에 ‘물부족’사태는 우리의 일이 될 것”이라며 “물을 깨끗이 보존하고 아껴 달라는 당부와 함께 일반주택을 대상으로 절수기기를 무료로 설치해 드리고 있다”고 전했다.

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22일 오후 2시부터 푸른성동21구민실천단(자연보호성동구협의회)주관으로 중랑천 살곶이 체육공원에서 세계 물의 날 기념식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다.

이날 정화활동에 참여하는 환경단체 회원들과 주민 200여명은 중랑천 일대를 돌며 바닥의 오물과 낚시꾼 및 행락객들이 버린 쓰레기를 말끔히 수거할 예정이다.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21일 오후 광평교 밑 광장에서 집결해 탄천교~수서장지간고속화도로 밑 구간의 하천 주변 정화활동을 실시한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운동연합 송파생활환경실천단, 서울시농수산물공사 등 지역단체 및 기업체, 자원봉사자 등이 참가해 하천주변 쓰레기 및 빈병수거, 식물성장을 저해하는 위해식물 제거, 수질보전·물절약 캠페인등의 활동을 함으로써 각종 쓰레기 부패로 인한 2차 수질오염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황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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