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기금 9억원 모금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3-20 18:27:1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관악구, 11월까지 동사무소등서 추천받아 저소득층에 사용 관악구(구청장 김효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총 9억300여만원의 성금품이 모금됐다고 2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구는 저소득 계층을 돕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추진한 ‘따뜻한 겨울 보내기’ 운동을 통해 성금 4억7000여만원, 성품 4억3300여만원이 모금했다.

이는 지난해 성금품 모금 실적 7억100여만원 보다 무려 2억200만원(28.9%)이 많은 금액으로 2004년 이래 접수된 성금품 규모는 꾸준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구 관계자는 “어려울 때 서로에게 힘이 되었던 것은 전통적인 관악구민들의 삶의 방식이었다”라면서 “실적도 실적이지만 이웃을 잊지 않고 적극적인 성원을 보내 준 구민들께 감사한다”고 전했다.

또한 구가 모금사업을 다양한 방식으로 추진하고 캠페인 등 홍보활동에 주력한 것도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있다.

구는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통해 본관 2층 민원실에 모금함을 설치해 방문 민원인들과 구청 직원들의 지속적인 성금후원을 유도했고 각동에서도 직능단체 및 사회단체, 기업체, 일반주민들의 참여를 호소했다. 아울러 지역유선방송국에는 성금 접수창구를 개설하는 등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에 동참할 수 있는 길을 다양화했다.

모인 성금품은 올해 11월까지 동사무소, 사회복지시설 등의 추천을 받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국민기초수급자 및 저소득 주민 1만4000여명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정상미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