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구에 따르면 구는 그동안 종합사회복지관이 일부 지역 주민만을 위한 자체 프로그램을 운영해오던 방식에서 벗어나 구에서 추진하는 복지정책과 연계한 통합적인 복지사업을 구와 협력해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현재 10개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가족복지사업 260개, 지역사회보호사업 301개, 지역사회조직사업 247개, 교육문화사업 141개, 자활사업 24개, 기타 35개 등 총 954개나 되는 사업을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사업이 워낙 방대하다 보니 사회복지사 1인당 많게는 10개 이상의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어 전문성을 발휘하기 어려운 형편이다.
구는 각 복지관별로 자체사업 평가에 따라 기존사업에 대한 조정은 물론 주민자치센터, 자원봉사센터, 경로당 등과의 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에 주력한다.
구와 복지관이 협력해 추진할 사업은 ▲복지관-경로당 연계 사업(재가복지) ▲민·관(주민자치센터-복지관-자원봉사센터)네트워크 사업 ▲사회복지 엑스포 사업(사회복지의 날 기념 주간행사) ▲강서구 종합사회복지관 소식지 공동 발간 사업 등 총 5개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복지관-경로당 연계(재가복지) 사업은 종합복지관이 가양동, 등촌동, 방화동 지역에 집중적으로 건립 운영됨에 따라 발생하는 화곡동 및 일반지역 주민들에 대한 복지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할 수 있다.
구는 화곡동 및 일반지역의 구립 경로당을 거점기관으로 선정, 노인들의 욕구를 반영한 재가복지 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실시함은 물론 동사무소를 지정 연계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구는 구와 종합복지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이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통합을 통해 지역복지를 향상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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