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 여권발급 빨라진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3-11 17: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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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여권과에 전담창구 만들어 기간 3~5일로 단축 종로구(구청장 김충용)가 12일부터 기업인의 해외활동을 위해 여권 발급 기간을 단축해 준다.

11일 구에 따르면 구는 기업의 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기업종사원이 해외무역거래와 관련해 공무상 출장할 경우 여권을 빨리 발급 해주는 긴급여권 발급제를 실시, 이를 위해 지난 9일 구청 여권과에 ‘기업체임직원을 위한 여권발급 전담창구’를 설치·완료했다.
구의 이같은 결정은 편리하고 신속한 여권발급으로 지역내 기업체 임직원의 해외 기업활동을 위해 불시 해외 출장시 기업의 해외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기업하기 좋은 구를 만들기 위한 것.

이번 긴급 여권발급 기업체 대상은 구에 소재하고 종사자 100인 이상 기업체로서 직원이 해외 공무상 긴급히 여권을 필요로 할 경우 종로구 여권과 ‘기업체 임직원을 위한 전담창구’에 여권신청 공통 구비서류와 해외출장 관련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12일부터 기업체 전담 민원창구가 개설되면 평소 여권 발급기간이 6~7일이 소요됐으나 3~5일 안에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구의 총사업체(2006년 말 기준)는 3만9115개 업체이며 100인 이상 사업체 204개 업체이고, 해외무역업과 관련 있는 업체는 관훈동의 SK건설과 계동의 현대건설 등 70여개 기업체가 소재하고 있다.

이번 기업인대상 여권발급체계 개선은 지난 2월27일 종로구 행정혁신 중점과제 발굴 보고회에서 구의 중점 혁신 추진 과제로 선정돼 발표회를 가진 바 있다.

구는 2007년도에 혁신서비스의 일환으로 택배로 여권수령을 희망할 경우 주소지로 발송해주는 여권 택배 교부제를 시행하며, 여권 유효기간을 사전에 알려주어 기간경과로 금전적 손실과 해외여행에 차질이 없도록 여권 유효기간 만료 예고제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김충용 구청장은 “기업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우리 경제의 활성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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