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가족과 함께하는 토요 벼룩시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3-08 16: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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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산문예회관서 내일 개장 ‘벼룩시장서 교복 장만 하세요!’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가족과 함께 하는 토요 벼룩시장’을 수유2동녹색가게와 수유2동주민자치센터 주관으로 오는 3월10일 오전 10시부터 삼각산문화예술회관 광장서 개장한다고 밝혔다.

8일 구에 따르면 이번에 개장하는 벼룩시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일시 중지됐던 것을 다시 매월 둘째 토요일에 상시 개장하는 것으로.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 당일 참가비 1000원과 함께 판매할 중고물품, 돗자리 등을 준비해 삼각산 문화예술회관 광장을 찾으면 된다.

벼룩시장에서 판매할 물품은 넥타이, 의류, 신발, 잡화 등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일상용품이다.
특히 이번 벼룩시장에는 새학기를 맞아 ‘교복 바꿔 입고, 물려 주기’ 행사도 함께 개최해 아직 교복을 구입하지 못한 학생과 학부모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

토요 벼룩시장을 주관하는 수유2동 녹색가게는, 지난 2003년 수유2동 주민자치센터 3층에서 문을 연 이래, 이웃들에게 기증받은 중고 생활용품들을 주민들에게 판매해 자원재활용에 앞장서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벼룩시장을 통해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소비문화에 대한 가치관을 정립시키고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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