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한국어 프로그램 개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3-07 19: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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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강남구, 양해각서 체결… 오는 19일 운영 강남구(구청장 맹정주)에 거주하고 있는 7000여명의 외국인들의 한글 배우기가 보다 쉬워질 전망이다.

7일 구는 서울대와 공동으로 강남구립국제교육원에 ‘외국인을 위한 전문 한국어 프로그램’을 개설키로하고 8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 개설은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수요가 높아짐은 물론 지역내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타 지역의 대학교까지 가야하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것.

이날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구는 강남구립국제교육원의 강의실과 어학연습실을 제공하며 서울대는 언어교육원 한국어교육센터의 전문 한국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이 정착될 때까지 서울대 전임교수진이 파견돼 운영된다.

강의는 오는 19일부터 주 2회 4개가 운영되며 호응도에 따라 주간반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료는 학기당 각각 25만원과 50만원이다.

이동호 총무과장은 “강남구에 수준높은 한국어 교육센터가 개설되면 강남구 뿐만 아니라 타지역 외국인들에게도 편익을 제공하게 돼 명실공히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로서 강남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많은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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