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일자리사업 발대식 내일 열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3-07 16: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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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행복나눔공동사업장등 375개 일자리 마련 강서구(구청장 김도현)가 노인복지증진을 도모하고 노인의 경륜을 활용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인 일자리 375개를 마련, 이달부터 7개월 단위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실시한다.

구는 9일 오후 2시 구민회관에서 사업수행기관 및 참여 노인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07년도 노인 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7일 구에 따르면 참여자는 대부분 65세 이상으로 근무에 지장이 없는 정도의 건강한 사람으로 근무 시간은 주 3일, 1일 4시간이다.
급여는 월 20만원 수준으로 참여자는 65세 이상인 사업 참여 희망자의 신청을 받아 자체 기준표에 의해 점수가 높은 사람 순으로 결정됐다.

사업 참여자는 ▲실버수호천사(공익형, 160명) ▲나이테선생님(교육형, 10명) ▲박물관도우미 및 문화재해설사(교육형, 10명) ▲실버효자발도우미(복지형, 20명) ▲강서시니어택배(시장형, 15명) ▲실버사랑나누미파견사업(복지형, 70명) ▲행복나눔공동사업장(시장형, 20명) 등에 각각 배치됐다.

구는 사업 선정 기준을 노인인력활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한 공공부문 일자리 우선 개발, 일회적이 아닌 장기적인 노인일자리로 정착될 수 있도록 공익형보다는 교육복지형 및 자립지원형 사업 적극 발굴, 지역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업무중심의 일 등이라고 밝혔다.

2007 노인 일자리사업은 지난해에 참여한 바 있는 강서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강서지구회, 등촌1종합사회복지관 및 올해 새로이 참여한 가양7동종합사회복지관, 한마음가정봉사노인복지센터 등 총 5개 사업체가 1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프로그램별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실버수호천사’는 학교주변 아동보호 활동과 등하굣길 교통안전보호서비스를 수행하며, ‘나이테선생님’은 초등학교의 특화과목,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의 특기 적성 교육 및 종합사회복지관의 ‘방과후교실’을 지도한다.

발대식에서는 대표자 선서, 강서구 일자리사업 소개, 동영상 상영 등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전환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구 관계자는 “노인 일자리사업은 한창 일할 나이에 일손을 놓을 수밖에 없는 어르신들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넉넉지 않은 보수지만 스스로 수입을 창출한다는 자신감을 갖게 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전했다.

문의 (2600-6761)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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