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9일 오후 2시 구민회관에서 사업수행기관 및 참여 노인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07년도 노인 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7일 구에 따르면 참여자는 대부분 65세 이상으로 근무에 지장이 없는 정도의 건강한 사람으로 근무 시간은 주 3일, 1일 4시간이다.
급여는 월 20만원 수준으로 참여자는 65세 이상인 사업 참여 희망자의 신청을 받아 자체 기준표에 의해 점수가 높은 사람 순으로 결정됐다.
사업 참여자는 ▲실버수호천사(공익형, 160명) ▲나이테선생님(교육형, 10명) ▲박물관도우미 및 문화재해설사(교육형, 10명) ▲실버효자발도우미(복지형, 20명) ▲강서시니어택배(시장형, 15명) ▲실버사랑나누미파견사업(복지형, 70명) ▲행복나눔공동사업장(시장형, 20명) 등에 각각 배치됐다.
구는 사업 선정 기준을 노인인력활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한 공공부문 일자리 우선 개발, 일회적이 아닌 장기적인 노인일자리로 정착될 수 있도록 공익형보다는 교육복지형 및 자립지원형 사업 적극 발굴, 지역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업무중심의 일 등이라고 밝혔다.
2007 노인 일자리사업은 지난해에 참여한 바 있는 강서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강서지구회, 등촌1종합사회복지관 및 올해 새로이 참여한 가양7동종합사회복지관, 한마음가정봉사노인복지센터 등 총 5개 사업체가 1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프로그램별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실버수호천사’는 학교주변 아동보호 활동과 등하굣길 교통안전보호서비스를 수행하며, ‘나이테선생님’은 초등학교의 특화과목,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의 특기 적성 교육 및 종합사회복지관의 ‘방과후교실’을 지도한다.
발대식에서는 대표자 선서, 강서구 일자리사업 소개, 동영상 상영 등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전환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구 관계자는 “노인 일자리사업은 한창 일할 나이에 일손을 놓을 수밖에 없는 어르신들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넉넉지 않은 보수지만 스스로 수입을 창출한다는 자신감을 갖게 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전했다.
문의 (2600-6761)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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