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자원봉사센터서 오늘 개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3-04 17: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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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용 자원봉사자 간담회’ 독거노인, 장애인들의 헤어스타일을 담당하는 광진구(구청장 정송학) 이·미용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모이는 자리가 마련된다.

구는 5일 오후 광진자원봉사센터 세미나실에서 ‘이·미용 자원봉사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간담회는 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자원봉사자 중 이·미용기술을 가진 구민들을 위해 일년에 한번씩 갖는 모임.

이날 간담회에서는 2007년 사업계획안내 및 자원봉사 교육과 봉사활동시 건의사항, 개선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구는 이같은 자원봉사자 교육과 간담회를 통해 봉사자는 봉사자로서의 자세를 가다듬고, 더욱 활발한 봉사활동을 하는 기회로 삼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의 수는 150여명. 이들은 자양사회복지관, 광진노인종합복지관, 희망의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을 비롯,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 할아버지, 장애인들의 집을 직접 방문해 이·미용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특히미용실에서 근무하는 헤어디자이너들인 이들은 한달에 한 두 번 쉬는 휴일을 반납하고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좀 더 보람 있는 일을 하고 있는 것.
또한 미용학원이나 동부여성프라자 헤어자격증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도 자신의 실력을 좀 더 향상시키기 위해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일반자원봉사자들도 이·미용봉사를 하기 위해 이·미용기술을 배우고 있다.

자양사회복지관내 설치된 미용실에서 둘째, 넷째 화요일 이·미용 봉사를 하고 있는 정수미(49·구의2동)씨는 봉사활동에 있어 어려운 점이 없느냐에 대해 “부모님의 머리를 깎아 드린다는 기분으로 봉사하기 때문에 고생이라기 보다는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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