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發 글로벌쇼크’ 일단 진정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3-01 16: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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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중국 증시 폭락으로 시작된 세계 금융시장 불안정이 진정되는 모습이다. 28일 중국 증시가 4% 가까이 반등한 데 이어 뉴욕증시도 상승 마감했다.

중국 증시 폭락을 가져온 악재가 일회성인데다, 미국과 중국 경제가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됐기 때문이다.
중국 재무부는 28일 주식 차익에 대해 과세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가 증시과열 억제 정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소문을 부인한 것이다. 이 영향으로 중국 증시가 안정감을 찾았다. 전날 8.8% 폭락했던 중국증시는 이날 4% 가까이 상승 마감했다.

이어 열린 미국 증시는 경제지표 악화에도 불구하고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미경제에 대한 낙관적인 발언으로 상승 마감했다.

글로벌 인사이트는 “최근 경제지표가 미국 경기 둔화 우려를 높였고 그린스펀 전 FRB 의장이 경기침체 가능성을 거론했지만 미국의 경기후퇴 위험은 거의 없다”고 밝혔다. 또 “주식시장이 변동성 확대로 고전할 수 있지만 펀드멘털이 약세장으로 전환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대부분 전문가들은 중국 쇼크의 영향이 일시적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증시 활황 국면에서 필요한 조정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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