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암동 공원 조성 지원해달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2-25 19: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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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오세훈 시장에 노인요양원 건립등 주요사업 예산 요청 오세훈 서울시장이 용산구(구청장 박장규)를 방문했다.

25일 구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2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구청을 방문해 구정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고 주요사업현장을 둘러보는 행사를 가졌다.

오 시장은 박장규 구청장, 진영 국회의원, 이종필·지용훈 서울시의원, 장광 용산경찰서장, 김근태 용산구의회 의장 등 주요인사 등을 접견하고 이어 기획상황실에서 5급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정주요업무를 보고 받았다.

이어 신관 6층 원효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주민 대표와 인사를 나누고 시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후암동 공원녹지 예정지로 이동해 사업현황 브리핑을 받고 시찰을 했다.

이날 주요업무보고 자리에서 구는 후암동 재난위험지역 공원 조성, 경의선 주변 시설녹지 조성, 도로확장 사업비 지원, 노인전문 요양원 건립 등 주요건의 사항을 제출했다.

구가 건의한 주요사항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후암동 재난위험지역 공원 조성- 후암동 45의39일대 6863㎡은 절개지 주변 노후 불량 주택이 밀집돼 있어 건물의 균열 등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곳이다. 이에 따라 남산과 연계해 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시비보조금 예산 165억원을 건의했다.

▲경의선 주변 시설 녹지 조성- 용문동 5의26 외 49필지, 원효로 2가 1의1 외 30필지 등 5612㎡에 대한 주변 녹지 조성을 위한 시비 보조금 210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이는 시설결정 20년 이상 경과된 미집행 도시계획 시설로서 경의선 지중화 사업과 연계해 녹지를 조성하게 된다.

▲도로확장 사업비 지원- 후암동 105의2~동자동 19의4의 도로확장을 위해서 시비보조금 145억원을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 지역은 남산배후지역으로서 최고고도지구로 지정돼 자력 개발이 어려운 지역으로서 도로확장사업을 통해 교통량 분산 및 대중교통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저소득층 밀집 지역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노인전문요양원 건립- 효창동 3의274 총 2929㎡에 지어지게 될 노인전문요양원이 당초 건립계획보다 건축규모가 크게 확대돼 사업비가 증가됨에 따라 특별교부금 29억원의 예산을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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