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학생 50명에 교복비 지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2-25 19: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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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벤처기업 후원받아 1인당 20만원씩 매년 되풀이되는 고가 교복 파동이 사회적으로 심각한 가운데 이를 해소하고자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저소득층 학생 50명에게 교복비를 지원한다.

구는 지역내 디지털단지 벤처기업들의 도움을 받아 저소득층 학생 50명에게 교복비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가격’이라는 시장경제의 원리를 깨뜨릴 수는 없고 저소득층에게 교복비를 지원하는 방법을 찾은 것.

구는 벤처인들의 후원을 받아 학생 1인당 20만원씩, 총 10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벤처인과 함께하는 교복지원’ 사업에 동참한 ‘따뜻한’ 후원자들은 구로 디지털 1단지에 위치하고 있는 ‘코오롱디지털타워 빌란트’ 입주자(대표 안기정)들과 (주)정보라인(대표 오덕근), (주)대영엔지니어링(대표 이환범)이다.

‘코오롱디지털타워 빌란트’ 입주자 대표에서 400만원, (주)정보라인에서 300만원, (주)대영엔지니어링에서 300만원을 후원했다.

구는 후원금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저소득 차상위계층, 저소득 모부자가정, 차상위의료급여대상자 등 저소득층 50명을 각 동사무소 사회복지 담당과 구로종합사회복지관, 보훈단체장 등의 추천을 통해 결정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복비 지원으로 저소득층 학생들이 기가 죽지 않고 열심히 학교 생활을 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선뜻 거액의 성금들을 후원해준 디지털단지 벤처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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