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공원 오는 6월 완공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2-20 17: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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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88대로 하단도로 옆 제방 수림대 강동구(구청장 신동우) 88대로 하단도로 옆 제방 수림대(천호2동 구간)가 오는 6월이면 산책로, 운동시설 등이 조성된 작은 공원으로 재탄생한다.

20일 구는 그린웨이 프로젝트와 연계, 천호2동과 암사2동 구간 주택가 쪽 제방 수림대를 연차적으로 경관미와 생태적 기능을 갖춘 가로공원 형태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88대로 하단도로 옆 제방 수림대는 올림픽대로 건설 당시 조성된 하천부지(제내지)로 현사시, 버즘나무 단일 수종 위주의 식생으로 생태적 기능이 떨어지고 봄철에는 꽃가루 발생으로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고 있는 실정.

또한 각종 사회단체의 컨테이너, 실내 지붕형 배드민턴장이 무질서하게 들어서 가로경관을 해치고, 야간에는 청소년들의 우범 장소로 이용되는 등 슬럼화돼 지역 주민들로부터 수종교체 후 가로공원 조성이 요구돼 오던 곳이다.

우선 천호2동 구간(연장 0.31km)은 천호2동 318번지 일대 ‘강변그대가’ 아파트 사업시행자가 단지 주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구에 제출한 가로공원조성 기부제안이 받아들여져 사업이 시행된다.
올 6월 말까지 산책로, 계류, 경관 조명, 휴게·운동시설 설치 및 수목 식재 등이 이뤄져 작지만 쓰임새 있는 공원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이어 구는 암사동 구간(연장 0.68km)은 연차적 소요재원을 확보해 가로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서울시로부터 5억여원을 지원받아 천호동 구간과 연계해 조성할 계획이며, 나머지 구간은 연차적 투자재원을 확보해 추진토록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가로공원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88대로 하단 길 주변 천호, 암사동 지역일대 가로 경관이 크게 개선되고 쾌적한 주거환경 속에 주민들이 한강 시민공원 광나루지구와 연계하여 사랑받는 여가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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