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인 민원처리 쉬워진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2-15 19: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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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민원실에 수화통역사 상시 배치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청각장애인들의 원활한 민원업무 처리를 위해 구청 민원실내에 수화통역사를 2월부터 상시 배치,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는 구청을 방문한 청각장애인들이 의사소통 문제 때문에 민원업무를 보기 힘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구청 1층 민원봉사과내에 따로 공간을 마련하고 강북수화통역센터와 연계해 전문 수화통역사를 배치했다.

수화통역은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되며 강북수화통역센터에서 파견된 수화통역사가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각종 민원처리시 수화통역제공, 개별민원상담 및 고충 상담, 영상전화기 무료 이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단순한 민원상담 뿐 아니라 일상적인 문제 해결이나 고민 상담 등 장애인의 말 벗 역할도 함께 수행하고 있어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며 “이밖에도 청각장애인을 위해 보청기와 화상전화기를 마련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기를 설치하는 등 장애인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황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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