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구는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 및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경관개선추진반을 신설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는 서울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지난 1월1일자로 전담기구인 ‘경관개선추진반’을 신설,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구는 지역내 천호대로 등 12개 주요 간선도로변에 있는 건물(800여개)을 대상으로 이미지 및 대지경계선 등을 비롯, 옥외광고물이 부착돼 있는 모든 면(정면, 측면, 후면)에 대한 촬영을 마무리 한 상태다.
이미지 작업 중인 500여개의 사진자료는 구가 자체개발한 옥외광고물 프로그램에 전산 입력해 광고물 관리·정비업무의 효율성을 증대하기로 했다.
구는 또한 이달 말까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디자인 가이드 라인에서 정한 색채기준과 주변경관 및 건물별 가이드라인의 탄력성을 추구하는 한편, 광고물의 신고허가 신청시 제출해야 하는 주변건물 원색사진 대신 데이터베이스 자료 등을 활용키로 했다.
아울러 담당 동별로 구역을 나눠 현장 실사를 통해 건물별로 광고물 사전조사를 통해 건물주 및 광고주로부터 불법광고물 정비계획서를 받아 3개월 정도의 정비기간을 준 후 이행치 않을 경우 500만원 이하의 이행강제금 부과 및 강제철거 등 행정처분을 강행키로 했다.
뿐만 아니라 매년 1개 가로를 모범가로로 선정, 집중정비를 통해 경쟁력있는 강동의 도시 이미지를 타 지역으로 확산 시킬 계획이다.
올해 선정된 모범가로는 구 청사 및 관공서가 위치한 성내동길. 구는 성내동길의 광고물 수준향상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해나갈 계획이다.
구는 앞으로 올바른 광고물 제작설치를 위해 도시경관의 시각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광고 주체인 광고주(사업주), 광고제작업자, 건물주, 상가번영회 등에 안내문을 제작해 불법광고물 정비 안내문 발송시 함께 발송, 도시미관 개선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해 나갈 방침이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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