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이 같은 ‘재충전’의 시간을 바탕으로 설 연휴가 끝난 뒤 국내외 사업장을 찾는 등 경영행보를 본격화 할 전망이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최근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IOC) 위원 자격으로 2014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활동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노무현 대통령이 오는 17일 IOC 관계자들을 초청해 가질 예정인 다과회에 참석하는 것을 시작으로 설 연휴 첫날을 맞는다.
이 회장은 평창 일대 경기시설 방문 등 올림픽 유치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펼쳐 온 강행군을 마친 뒤 설 명절 당일에는 서울 한남동 자택에서 쉬면서 ‘창조경영’을 비롯한 새 경영 화두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 회장의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는 스페인에서 열리고 있는 ‘3GSM 세계회의’ 참석 등 해외출장 일정을 마치고 17일께 귀국한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도 이번 설 연휴 동안 한남동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노조 파업사태 및 법원의 1심 선고 등으로 지친 심신을 달랠 계획이다. 정 회장은 앞으로 동유럽 공장 건설 등 글로벌 경영의 재개와 2심 재판 등 남아 있는 현안이 많은 만큼 이에 대비한 경영구상도 함께 할 것으로 보인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이번 설 연휴 동안 한남동 자택에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경제, 경영 서적을 탐독하고 올해 경영의 주안점인 ‘고객가치 경영’의 성과창출 방안을 점검할 계획이다. LG그룹 관계자는 “구 회장은 신정을 쇠기 때문에 따로 차례나 성묘를 하지는 않는다”고 전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이번 설 연휴를 국내에서 가족, 친지들과 보내며 휴식을 취한 뒤 설 이후 미국 사업장을 방문하는 등 활발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도 자택에서 설을 보내면서 올 경영구상에 전념할 예정이다.
허창수 GS그룹 회장 역시 신정을 쇠는 관계로 이번 설에는 자택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할 계획이다. 현재 노무현 대통령의 유럽순방에 동행하고 있는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부회장은 이번 주 말 귀국한 뒤 설 연휴 동안 휴식을 취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영광군, 특산품 산업 전환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1/p1160279549312405_637_h2.jpg)
![[로컬 거버넌스] 서울 양천구, 23~28일 추석 연휴 종합대책 시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0/p1160276731754243_388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 민선 9기 ‘기본사회’ 정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17/p1160278864694110_584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