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한 ‘암 진단’ 받아 보세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2-13 19:41:3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관악구, 보건소 수가 조례개정안 통과

혈액검사만으로 발병 여부 알수 있어


관악구(구청장 김효겸)는 구민건강증진과 질병 없는 건강한 사회를 조성키 위해 수가 조례를 개정, 오는 3월2일부터 암표지자 검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일 ‘관악구 보건소 수가 조례안’이 관악구의회 제146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 공포를 앞두고 있다. 보건소에서 암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이번 조례개정안은 오는 20일 공포될 예정이다.

암표지자 검사는 간단한 혈액검사를 통해 암 발병 여부를 진단하는 검사로써 조기 진단 및 치료 후 효과를 판별하는데 이용돼 왔다. 검사항목은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5종이며 보건소 2층 내과와 임상진료실에서 검사한다. 20~30분이면 결과가 나오고 상담까지 할 수 있어 당일접수, 진단이 가능하며, 채혈결과가 식사여부와 무관해 미리 굶고 올 필요가 없다.

검사료는 1만8000원으로 일반병원이나 타자치구에 비해 저렴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표지자검사가 발병여부를 100% 측정해주지는 못하지만 저렴하고 간편한 보조진단법이기 때문에 암에 대한 의심이 있다면 검사를 한 번 받아 볼 것”을 권했다.

구는 그동안 암환자 치료비 지원, 기초생활 수급권자 대상 재가암환자 위생용품 지원, 암 예방 강연회 개최 등 암 예방·퇴치사업을 펼쳐왔다.

문의 (880-0255)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