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토론으로 ‘혁신 아이디어’ 발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2-13 18: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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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창의구정 실행 일환… 자료없는 회의방식 채택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창의구정 혁신을 위한 회의자료 없는 토론식 회의 방식을 채택해 화제다.

13일 구는 기존 종이문서에 의한 지정보고식의 형식적 간부회의 방식을 지양하고, 창의구정 실행을 위해 회의자료 없는 자유 토론식의 혁신적 회의 방식을 도입, 2월 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새로운 창의구정혁신 간부회의는 경쟁력 있는 혁신마인드 조성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회의자료(종이) 없는 자유 토론식의 방법으로 회의를 진행한다.

또 기존 월 4회 개최하던 회의를 월 2회로 통합해 매월 1·3주 화요일에 개최하고, 회의주제는 창의구정 실행을 위한 혁신아이디어 중심으로 ‘창의혁신 공모방’을 통해 공모· 선정해 회의 1주일 게시판에 게시함으로써 전직원이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13일 총 58건의 공모결과 2건의 회의주제를 선정해 5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영대 부구청장의 진행으로 ‘중랑구 고유의 축제행사 발굴’에 관한 가정복지과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을 벌였으며, 동사무소간 업무균형 유지 및 업무개선을 위한 ‘권역별 팀장 교차근무제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이 부구청장은 회의를 통해 “토론문화 정착 및 창의구정 실행을 위해 발상을 전환하여 창의적인 정책을 발굴하는데 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이러한 회의방법 개선을 통해 기존의 상의하달식의 회의방법에서 오는 자율성과 커뮤니케이션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자율적 사고 전환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직원 상호간 구정현안에 대한 일체감 조성으로 잠재적 지혜의 공유가 가능하게 되어 구정의 생산성과 능률성을 향상시키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황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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