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 40명과 사랑을 나눠 먹어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2-12 18: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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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박재갑 前국립암센터장등 10여명 참여 서초구(구청장 박성중) 지역내 사회 저명인사들이 13일 방배동 소재 ‘사랑손작업활동시설’에서 장애우들과 함께 요리를 만들고 나눠 먹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다.

12일 구에 따르면 5회째를 맞이하는 서초지역 저명인사 자원봉사 릴레이는 박재갑 전 국립암센터장, 조한유 중앙인사위원회 위원 등 10여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삼성생명사회봉사단에서 요리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 등 물품을 후원해 장애우 40여명과 함께 요리를 만들어 먹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해 있는 ‘사랑손작업활동시설’은 정신지체 장애인 40여명이 사회적응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함께 모여 장갑제조 등 간단한 작업을 하며 일상생활훈련, 직업적응훈련, 사회적응훈련 등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동생산시설이다.

서초지역 사회 저명인사 ‘자원봉사 릴레이운동’은 지역내 학계, 법조인, 기업인, 병원, 문화·예술계 인사 등 100여명이 중심이 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된 계층은 물론 지역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진정한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현하고자 지난해 9월부터 매월 실시하고 있다.

박성중 구청장은 “서초지역 저명인사들의 ‘노블리스 오블리제’ 실현을 위한 자원봉사 릴레이 활동은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자원봉사 참여문화를 정착시켜 선진 세계로 발돋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상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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