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임종지킴이’ 이달말 발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2-11 19: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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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전국 최초 민-관-종교기관 연계 15명으로 구성 관악구(구청장 김효겸)가 요람에서 무덤까지 복지서비스를 펼치겠다고 선언하면서 ‘독거노인 유언장 작성 및 임종 지켜드리기’ 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고 11일 전했다.

이 사업은 민-관-종교기관이 하나가 돼 지역의 독거노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는 것.

그동안 구는 저소득 독거노인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 1차 조사결과 독거노인은 80명으로 확인됨에 따라 계속해서 조사에 나선다.

구는 본격적인 사업 시행을 위해 먼저 ‘독거노인 임종지켜드리기 사업단’을 15명으로 구성, 2월말 발족한다.

사업단은 학계, 종교계 대표로 구성된 전문위원단과 지역내 복지기관 및 보건복지관련 공무원, 무료장례서비스를 제공할 서울의료원(서울시 직영) 등이 주축을 이뤄 구성된다.

사업단 발족 후, 독거노인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개인별 관리카드를 작성해 관리에 들어간다. 관리카드에는 개인별 인적사항, 생활실태, 긴급연락처, 건강상태, 임종준비 등에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모든 사항을 기록해 관리한다. 또한 매일 전화로 일일 생활실태를 파악하며 독거노인에게 필요한 가사간병, 방문간호, 식사배달, 목요서비스, 가정방문 도우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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