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해 한강 남·북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이면서도 낙후된 지역이라는 오명을 벗지 못했던 용산구는 미래선진도시로의 변화작업을 꾀하고 있다.
서울역에서 한강대교에 이르는 한강로 100만여평의 부지를 세계화·정보화에 대비한 국제정보업무단지로 조성, 신 부도심으로 육성 발전할 계획이다.
구는 주민감동을 실현하는 친절행정 구현을 위해 먼저, ‘건강한 직장 만들기-동료 칭찬하기 운동’을 펼쳐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통한 구민에 대한 구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작업을 하고 있다.
또한 주민생활지원과와 여권과를 신설하는 등 구민 편의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다.
구는 청파사회 복지관 및 이촌동 청소년수련관 건립, 아이노리 장난감 나라 개관, 여성아카데미 운영 확대 등을 통해 복지 용산을 실현하기 위한 작업도 한창 진행중이다.
아울러 노후한 7개 동 주민자치센터를 최신시설로 신축, 4개 동이 현재 추진중에 있으며, 문배동 체육센터를 개관함과 동시에 근린 생활지역에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보건소 기능을 계속 강화해 체력측정과 운동처방을 실시함으로서 구민건강 증진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용산역은 고속철도 시발역으로서 교통의 중심부 역할을 수행하기 시작했으며, 강변북로-원효로 진입 연결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교통 요충지로서의 용산구 발전의 전기를 마련했다.
▲주민감동을 실현하는 친절행정 구현
구는 올해 역점사업으로 ‘건강한 직장 만들기-동료 칭찬하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는 직원 상호간 칭찬과 화합을 바탕으로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통한 구정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여 구민에 대한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는 뜻에서 이뤄진 것.
이를 위해 우선 직원들간의 화합을 위해 단계별 홍보와 교육을 통한 ‘안티비방 운동’을 전개해 직장 동료 및 상하간 비방, 험담 안하기와 전자문서시스템 업무 혁신방에 칭찬방을 개설해 칭찬 릴레이 운동을 통한 직원 상호간의 칭찬과 격려 생활화 하기를 추진한다.
용산구는 최근 주민생활지원과와 여권과를 신설했다.
주민생활지원과는 복지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주민생활 편익수요가 다원화됨에 따라 신설된 것으로, 사회복지 전달체계를 효율적으로 운영, 종합적 서비스 제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신설했다.
또한 여권과는 그동안 구민이 여권을 발급받기 위해 멀리 다른 지역에 있는 발급기관을 찾아가야 하는 등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신설한 것으로 한층 더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밖에 행정정보 공개 및 구민 여론 수렴 활동을 확대함과 동시에 비리 근절을 위한 각종 제도를 마련해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이 전개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복지용산 실현
구는 그동안 사회안전망을 튼튼하게 하고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주민과 장애인·노인·여성·청소년 등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취약계층을 돌보는 데 노력을 기울여왔다.
복지예산을 확대해 기초생활 보장 수급 대상자는 물론이고 틈새계층의 저소득 주민들의 생활도 적극 보호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구립노인요양원과 다기능 노인복지센터, 장애인 복지관을 건립해 노인과 장애인 복지의 획기적인 진전을 도모한다.
또한 현재 성과를 올리고 있는 장난감 도서관을 추가 개설해 어린이들에게 좀 더 다양한 놀이문화를 접하게 함으로써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예정이다.
아울러 여성복지 향상을 위한 여성문화회관을 건립해 여성 아카데미, 여성교실 및 교양대학을 확대 운영해 여성 능력 개발 및 사회참여 기회를 늘릴 예정이다.
이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가장 가까운 문화생활 공간이 될 주민자치센터 4곳을 새롭게 건설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80세 이상의 노인 약 4200여명에게 분기 1회 2만원씩 주던 장수수당을 3만원으로 인상해 노인들에 대한 복지 증진의 계기가 되는 것은 물론 경로 효친의 사회적 분위기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구는 노인, 여성, 청소년, 장애인 등의 복지분야를 더욱 발전시켜 소외되는 계층이 없는 진정한 복지도시를 실현할 계획이다.
▲용산개발 촉진
지난 2001년 결정·고시된 용산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서울역에서 한강대교에 이르는 한강로 100만여평의 부지를 세계화·정보화에 대비한 국제정보업무단지로 조성하는 도시환경정비사업, 주택재개발사업, 민간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 향후 국제 경쟁력 있는 서울의 신 부도심으로 육성 발전될 계획이다.
용산민자역사 특별계획구역에는 지난 2004년 준공된 용산역에 역무실과 함께 전자전문점, 패션전문점, 이마트 등이 이미 영업중에 있으며, 서울의 새로운 유통시설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용산역을 중심으로 철도정비창을 포함한 21만평에는 용산역이 갖는 관문성을 중시해 대단위 국제업무단지를 조성, 여의도와 영동을 잇는 네트워크를 형성해 국내최고높이 350m의 초고층 복합건물이 계획돼 있어 63빌딩의 1.5배 규모의 건물이 들어설 계획이다.
또한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 도시공간의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용산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 부도심기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효창·용문·신계지역 주택재개발 사업으로는 노후 불량주택을 획기적으로 개선함은 물론, 지난 2003년 11월 한남·보광동 일대 33만평을 뉴타운 지구로 지정해 강남·북 균형발전과 고품격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강과 남산의 조망권을 갖춘 한남뉴타운 건설을 통해 친환경 주거단지로서 쾌적함이 살아 숨 쉬는 도시로 거듭 태어날 예정이다.
이러한 개발계획들이 완료되는 10년 후의 용산은 국제첨단정보 업무기능을 갖춘 선진도시로서 고속철 KTX 개통(2004년)을 시작으로 오는 2008년 건설예정인 신공항선(용산-인천국제공항)과 경의선(용산-문산) 개통으로 대한민국 교통의 중심지이자 국제관문 도시로 자리매김 될 것이다.
▲건강하고 쾌적한 용산 구현
공원과 녹지가 어우러진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민족공원 및 한남 근린공원 조성, 재개발·재건축 단지내의 녹지공간 확충 등으로 구민의 훌륭한 휴식처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기에 이면도로 물청소와 뒷골목 청소를 더욱 강화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속에서 건강한 주민 생활이 영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1동 1공영주차장 건설의 일환으로 후암동, 청파2동의 공영주차장이 완공돼 인근 주민들의 주차난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예정이다.
또한 용산2가동에는 동네숲·마당이 들어서 마을 단위의 휴식공간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방문보건사업에 대한 내실을 기하고 금전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에 대한 의료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함과 동시에 각종 건강교실 운영 및 건강위험 요인의 조기 발견에도 최선을 다해 구민의 건강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켜 나갈 예정이다.
/김무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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