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비데 60대 설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2-11 16: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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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할머니경로당등 37곳 광진구, 오는 15일까지 완료

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노인들의 건강증진 및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지역내 구립 경로당에 화장실 비데를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37곳의 구립경로당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해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편리함을 드리고자 위생적인 화장실 비데 60대를 설치하게 됐다.
하루일과의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경로당에 깨끗하고 청결한 화장실 환경을 노인들에게 마련해주고자 한 것.
비데는 노인들이 사용하는 것을 감안해 쉽게 조작할 수 있는 것으로, 제품의 지속적 관리를 위해 렌탈 지원을 원칙으로 했으며, 렌탈조건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 지속적 관리와 월 사용료의 연차별 감액을 고려, 렌탈기간은 5년으로 했다.

또한 비데 설치 후 노인들에게 사용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시행, 노인들이 편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지난 6일 청아할머니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구립경로당 37곳에 총 60개의 비데를 설치·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향후 노인회관 및 구립경로당이 신축되는 경우에도 비데설치를 지원할 방침이다.
비데가 설치된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할머니는 “추운날씨에 온기가 있는 변기를 쓸 수 있는 것이 신기하고 좋다. 깨끗하고 편해진 것 같다”며 기뻐하며 작동방법에 대해 물어봤다.

구 관계자는 “어르신께서 경로당에서도 집처럼 편안하게 건강을 다지고 삶의 활력을 찾으며 제2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어르신의 건강·문화욕구가 더욱 더 커질 것으로 보이며 구는 이에 발맞춰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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