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직거래장터 13일 개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2-08 17: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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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결연맺은 무안군등 사과·배·버섯 싸게 팔아 ‘설날 제상은 우리농수산물로!’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오는 13·14일 이틀간 설맞이 우리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구청내 아뜨리움에서 개장한다.

8일 구에따르면 이번 직거래 장터는 설을 앞두고 무안, 진안, 함안군 등 결연을 맺고 있는 자치단체에서 생산되는 우리농산물을 주민에게 저렴하게 제공하고자 계획된 것.

특히 이번 장터에는 결연지방 특산물과 최상등품 사과, 배, 쌀, 한우, 멸치, 젓갈류, 버섯, 수삼 등 각종 선물용 농산물들이 선보이고 지역내 중소기업에서 만든 모자, 넥타이, 지갑, 벨트 등 인기 공산품의 판매 코너도 함께 개설된다.

도·농간 교류 확대와 지역내 중소기업물품 소비촉진을 도모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 농수산물의 판로 확보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돕기 차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양질의 농수산물과 우수한 중소기업제품을 소비자에게 보다 저렴하게 직접제공 되는 본보기가 된다.

특히 무안군, 진안군, 함안군, 남해군, 충주시, 이천시 등의 신선한 제품이 직거래되면서 위축되고 있는 농가의 판로를 안전하게 확보하고 어려움에 처한 농가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하는 행사라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설날 잿상은 우리농수산물로 정성껏 마련하면서 가족들에게 조상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한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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